육아,결혼 / / 2022. 8. 4. 13:44

아기 열이 나는 병 정리 갑자기 열이 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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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태어난 지 얼마 안 된 아기의 경우 아직까지 면역체계가 제대로 잡히지 않았기 때문에 정말 쉽게 아프곤 합니다. 혹시나 우리 아기가 갑작스럽게 열이 난다면 많은 부모님들이 깜짝 놀라실 거 같은데요. 특히 3세 이하의 야이들의 경우 열이 나는 것이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더욱 조심해야만 한답니다. 원래도 몸이 뜨거운 아이들이기 때문에 열이 나게 되면 더 큰일이 날 수 있음을 유의하셔야 한답니다. 오늘은 아기 열이 나는 병 정리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면서 어떤 식으로 케어를 해주는 게 좋은지 바로 병원에 가지 못하는 상황에서는 어떻게 대처를 해야만 하는지 이야기를 해드리고자 합니다. 

가장 먼저 아이가 지금 열이 나는지 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평소 소아의 정상 체온이 몇 도인지를 알아 놓으시는 것이 중요한데요. 돌 이전 아기의 경우 보통 37.5 도 이하를 유지하고 있으며 돌 이후의 경우 그보다 조금 더 낮은 37.2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물론 열이 없는 정상 체온이라고 하지만 각각 아이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열을 재는 부분에 따라서 다를 수가 있기 때문에 평소 내 아이의 체온은 몇 도인지 늘 체크를 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폐렴
아기 열이 나는 병 정리 중에서도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문제 중 하나가 바로 폐렴입니다. 보통 감기 등과 많이 혼돈하실 수 있는데요. 감기 같은 경우에는 대부분 2주 안에 저절로 치유가 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하지만 폐렴의 경우 그 증상이 조금 더 심각하다고 보시면 되는데요. 흉통, 호흡 곤란 등의 문제까지 벌어지게 될 수가 있으며 여기서 기흉 등의 문제로 더 커지게 될 수 있어 조심해야만 합니다. 만약 고열이 3일 이상 계속되고 가래, 기침을 동반하게 되는 경우에는 폐렴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습니다. 혹시나 우리 아기가 폐 럼은 아닐까 걱정이 되신다면 평소보다 호흡수가 가쁘지는 않은지 그리고 갈비뼈 사이와 아래가 쏙 들어가 보이는 흉부 당김이 있지는 않은지 잘 체크해 보셔야만 합니다. 

요로감염
이 경우도 정말 조심해야 하는 이유가 아기 열이 나는 병 정리 목록 중에서도 이 질환은 발열 외에는 다른 경우가 없을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약에 심각할 경우 배뇨통이 발견될 수도 있으며 평소와 다르게 소변 냄새가 다르다고 느껴질 수도 있겠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을 경우 발열 외에 설사 등 배변에 문제를 느끼게 될 수도 있으며 복통을 느낄 수도 있습니다. 요로감염은 성인 역시 내버려 두면 큰일 날 수가 있듯이 갓난아기에게는 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신장이 감염될 수도 있고 패혈증과 같은 합병증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특별하게 다른 증상 없이 발열만 계속 이어진다고 했을 때 걱정하지 않을 게 아니라 소변 검사를 실시해 보시는 게 좋은 선택일 수 있습니다. 

볼거리
아기 열이 나는 병 정리 중에서도 흔하게 볼 수 있는 문제입니다. 볼거리라고도 부르지만 정확한 이름은 유행성 이하선염입니다. 양쪽 귀 앞에 있는 이하선에 부종을 일으키게 되는 바이러스성 감염 질환이기도 한데요. 물론 지금은 접종이 흔해지게 되면서 발생하게 되는 빈도수가 많이 줄어들었다고 하죠. 이 경우 잠복기는 2~3주 정도 걸리는 편이며 열은 38도까지 올라가게 될 수가 있습니다. 주로 귀밑, 턱 밑, 입 안 등이 부어오르는 문제를 느끼신다면 볼거리라고 추측할 수가 있겠습니다. 이러한 경우 사실 저절로 낫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도 하죠.
하지만 문제는 전염되기가 쉽다는 것입니다. 일주일은 전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또래 아이들과 놀지 못하도록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푹 쉬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볼거리의 경우 한 번 걸리게 되면 평생에 걸쳐 면역이 생기게 되기 때문에 다시는 걸리지 않는다고 합니다.

가와사키병
이 병은 모르는 사람들이 더 많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 흔하지 않았는데요. 최근 들어서 주목을 받게 된 병이기도 합니다. 만약 우리 아기가 충혈과 딸기 형 등의 문제를 보인다면 이러한 병을 겪고 있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이 경우 즉각적으로 케어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아주 잘 살피셔야만 하는데요. 며칠 동안 열이 이어지게 되고 눈이 빨갛게 충혈되는 문제가 동반될 수 있으며 손발이 붓고 딸기혀 등의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습니다. 아기 열이 나는 병 정리 중에서도 이러한 문제는 우리나라에서 흔하지 않기 때문에 대처가 느린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자세하게 한번 알려드려 보겠습니다.

 

우선 이 병의 경우 소아에게서 발생하게 되는 원인 모를 급성 열성 혈관염입니다. 이 문제는 한 부분만이 아니라 전신에 걸쳐서 문제가 생기게 될 수 있으며 여름, 겨울에 특히 많은 아이들이 이로 인해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가와사키병이 위험한 이유는 바로 초기에 대처가 늦어지게 되면 합병증이 찾아오게 되어버리기 때문인데요. 관상동맥 등의 질환이 같이 유발되면서 합병증이 가벼이 생각할만한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더더욱 큰 문제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만약에 발열이 너무 오랜 기간 지속이 된다거나 가와사키병 의심 증상을 발열과 같이 보인다면 바로 내원을 해서 심장 검사부터 시작해 약물 관리를 시작해야만 합니다. 걸리면 이미 큰일 나게 되는 것이 아니냐 하실 수 있는데 만약에 아기의 이상 증상이 발견되어 빠르게 케어를 받으신다면 대체적으로 회복이 될 수가 있어 크게 걱정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관상동맥 합병증이 생기게 될 경우 관리가 어려워지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를 겪고 있는 것이라 의심이 든다면 바로 체크를 해 보시고 병원을 찾아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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